①레디큐어-방사선 활용 혁신기술로 치매 치료서비스 제공
②에이치두-K컬쳐·홈트레이닝 접목 ‘나우비긴’ 곧 출시
③데이타몬드-국내 유일 고객성향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④뉴월드-바닥시공 산업 표준화 도전…창고·옥상 등 대상
⑤위스-‘투명 면상 발열체’ 개발 중…시장 전망 밝아
⑥위인터렉트-과학기술 연구자 플랫폼 ‘오베이션’ 운영
⑦에이랩스-“빌딩 숲을 진짜 숲으로”…공조시스템 개발 중
⑧더센텍-소부장 분야 금속 3D프린팅 핵심 기술 보유
⑨휴마인-AI교육 시장 선봉장…콘텐츠 부족 독자 해결
⑩앰프-케이팝 제작 ‘덕질샵’ 운영…서비스 확대
뉴월드는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옥상 등 바닥 시공 산업 표준화를 목표로 창립했다. 업계 최초로 콘크리트 바닥 시공 표준화를 구축했으며, 표준화된 공정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WS 공법을 적용했다. 현재 뉴월드는 ▲사전진단검사 ▲공정검사 ▲제품검사로 이어지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5년 이상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AI 기반의 시공 자동화 로봇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신재형 뉴월드 대표는 “목표는 바닥 시공 산업 자동화를 통한 안전, 환경 및 품질 확보와 공정 표준화와 콘크리트 바닥 시공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단체표준 획득”이라며 “건설 신기술 획득,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및 기술공유로 균일한 품질 확보를 통한 시장 확대 등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까지 건설 신기술 확보를 통한 관급 및 사급 시장 진출 발판 구축과 2024년까지 자동화 및 로봇화 완성을 통한 현장 자동화 80%이상 달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심사평
오준영 세르파벤처스 파트너는 “본격적인 매출은 건설신기술인증 획득 이후로 보이며, 시장 B2B고객사의 수요 파악이 중요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준비나 개발상황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지가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B2B전략이 좀 더 구체적이면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