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36명(619~654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초등학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3명, 30대 4명, 40대 9명, 50대 4명, 나머지는 60대 이상이다.
전날 25일에도 45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855명, 춘천 715명, 강릉 485명, 동해 212명, 속초 209명 등 334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만5729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