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전수원)은 지난 11일 성지병원 소회의실에서 회원 및 그 가족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지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외식종사자들을 위해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의료서비스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까지 질병에 관련된 진료, 건강검진과 관련한 업무 등의 의료서비스의 전반적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안재홍 이사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의 지정병원으로서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료복지를 제공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실 수 있게 지역 시민분들의 건강복지 혜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