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활력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4일 이전 군에 주민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이다.
단 정부의 정책자금 제외업종, 사행성 산업, 비영리업체·법인·단체, 종교단체 등은 제외다.
홍천 관내에는 지난해 기준 9630개 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이중 7600여개 사업체가 활력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5월10일까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일제가 시행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조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