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원 ‘영월~삼척 고속道’ 기재부 예타 통과(종합)
강원특별자치도 남부권 도민의 30년 염원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재부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강원 남부권 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1997년 평택에서 삼척까지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개설이 추진된 이후 28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다. 특히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경제성분석이 0.17에 불과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주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