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한라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조수민)는 31일 본교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전문 상담에 관한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이 필요한 내담자의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 예방 프로그램 참여 홍보 등을 통한 상담 기능 확대, 상담원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수민 학생생활상담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원주의료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