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교 인근 공터 차량 안에서 공군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2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횡계초등학교 인근 공터에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중사 20대 A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K2 소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경찰은 A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