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강원 횡성군 우천면은 지난 20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60여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면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국토교통부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심특화거리 활성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우천면의 지역특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문가로 참여한 강원연구원 추용욱 박사와 김한주 센터장(서울 강동구 성내동현장지원센터장), 이승만 센터장(경기도 고양시 일산현장지원센터장)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해 특별재난지역 폐가전 긴급 처리 지원
횡성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가전제품 무상처리 위·수탁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8~17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폐가전제품 및 폐태양열 패널을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무상 수거할 예정이다.
신청 건이 10개 이상일 경우, 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정환경사업소 자원순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