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을지연습 연계 광업소 비상대피 훈련 

석탄공사, 을지연습 연계 광업소 비상대피 훈련 

기사승인 2022-08-24 15:07:55
대한석탄공사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피 및 구호훈련.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지난 23일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피 및 구호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성광업소 갱내 전 직원 및 광산구호대가 참여했다.

광업소 생산현장 화재 상황을 가정, 광산구호대원의 긴급구호능력 배양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연락체계 가동, 광산구호대의 소집 및 재해자 신속한 구조활동 등 작업 중인 광업소 갱내 근로자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실시했다.

원경환 사장은 “국가 안보는 끊임없는 연습과 대비가 최선이다”면서 “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또한 반복된 연습과 훈련만이 최선이고 나와 내 옆의 소중한 동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119소방서 및 보건소 등 재해/재난 관련 광업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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