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우리나라의 역대 월드컵 성적 중 2002년 한일월드컵 때 4위를 기록해 최고 성적을 냈으며, 이번 카타르 대회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했다. 카타르로 떠난 벤투호의 26명의 국가대표 중 주장인 손흥민 선수의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그의 출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H조인 한국의 경기는 모두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는 우루과이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24일 오후 10시, 가나 전은 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 전은 12월 3일 오전 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2hae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