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26일 오전 3시7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소재의 모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96㎡ 규모의 축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두가 소사되는 등 소방추산 약 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