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끝낸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오후 4시부터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일몰 법안 등 주요 과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회의에 참석해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설명했다. 한 장관은 “노 의원은 권한을 악용해 브로커에게 6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기도 했다”며 “혐의가 있다면 진영논리를 떠나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하는 새 전통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