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관광재단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으로 ‘강원 샷건 트레킹’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트레킹은 골프 코스 18홀을 도내 18개 시·군 대표 트레킹 코스로 대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바, 코스 길이, 난이도에 따라 총 72점을 획득하는 인증 챌린지 사업이다.
참가는 트레킹 전문 램블러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인증 점수에 따라 1000명에게 지역특산품, 강원상품권, 숙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5개 시·군(양구·홍천·춘천·평창·강릉) 현장에서 총 5000명이 참가하는 ‘샷건 트레킹 오픈’을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태우 관광콘텐츠팀장은 “증가하는 트레킹 인구에 발맞춰 강원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트레킹 관광객이 도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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