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는 14일 온라인으로 8개의 창업지원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디캠프 △DGB금융지주 △광주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8개 기관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업무/미팅공간을 상호 개방하는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을 오픈한다.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에는 협약기관의 보육 스타트업을 포함해 유관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을 확보해 수도권 외 영업권역에서도 활발한 사업 협력 체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과 초기기업들이 창업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매 주 창업자들의 경남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멤버십 스타트업은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경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론트원 라운지(서울, 디캠프)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부산, 디캠프) △Fium Lab/대구창업캠퍼스 (대구, DGB금융지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테크비즈센터 코워킹스페이스(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PLEX 광주 스타트업빌(광주, 광주테크노파크) △DASH 코워킹스페이스(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J-space(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W360(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라운지(충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공간을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동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외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예정 터 대폭 확대
경남 양산시 동면에 추진 중인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 예정 터가 확대된다.
경남교육청은 양산시와의 전격적인 합의로 예정 터가 애초 8500㎡에서 1만2000㎡로 40%가량 늘어나게 됐다.
이 터는 양산시에서 무상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월31일 경상남도교육감과 양산시장 간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첫 성과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한 시설 증축이나 별관 신축도 가능하게 됐다.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다.
이에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경남 동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며 건립 예산은 총 29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터를 확대해 준 양산시, 시의회, 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 위주의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올해 말까지 '경남BC카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The Art카드, The Gallery카드, ANY카드, 요즘쇼핑카드, 플러스알파카드, NEW단디카드, 2030플래티늄카드 등 경남BC카드 7종을 신규 발급 후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를 캐시백해준다.
연회비 캐시백 한도는 카드당 최대 2만원까지다.
경남BC카드 발급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접속한 뒤 금융상품 카드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앙증맞은 하트 모양의 캐릭터와 문구가 새겨진 The Art카드는 주유소 할인, 백화점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할인 등 혜택이 있는 할인형과 쇼핑 업종 추가 캐시백 등 혜택이 있는 캐시백형으로 나뉜다.
The Gallery카드는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초록나무 아래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ANY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 0.2%, 국내 승인금액 10만원 이상 0.3%,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0.5% 할인 혜택이 기본서비스로 제공된다.
요즘쇼핑카드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온라인과 백화점, 대형마트, 생활유통 등 오프라인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하면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알파카드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 외에도 BNK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 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NEW단디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할인점, 병/의원, 학원 할인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ㆍ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등 혜택을 준다.
2030플래티늄카드는 20-30대 젊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로 해외 직구(온라인), 커피전문점, 미용, 인터넷쇼핑 등 소비 트랜드에 맞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ESG경영 설명회 및 협의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ESG 경영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국회부산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자구역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ESG 도입배경 및 국내외 도입 동향을 통한 ESG 경영 필요성이 제시됐고 중소기업 대응전략과 ESG경영 관련 인센티브 정보 등이 제공돼 입주기업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경자청에서는 올해 ESG 예산을 신규 편성해 ESG 경영에 관심있거나 도입하려는 기업에 ESG 평가보고서 발행 및 경영 개선 방향제시를 하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19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ESG경영 설명회 이후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입주기업 협의회'도 개최됐다. 20여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자구역 주요시책 설명과,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사항이 공유됐다.
김기영 청장은 "ESG는 주요 무역국의 규제사항이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모든 기업이 직면하게 될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해 입주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이번 협약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디캠프 △DGB금융지주 △광주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8개 기관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업무/미팅공간을 상호 개방하는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을 오픈한다.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에는 협약기관의 보육 스타트업을 포함해 유관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을 확보해 수도권 외 영업권역에서도 활발한 사업 협력 체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과 초기기업들이 창업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매 주 창업자들의 경남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멤버십 스타트업은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경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론트원 라운지(서울, 디캠프)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부산, 디캠프) △Fium Lab/대구창업캠퍼스 (대구, DGB금융지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테크비즈센터 코워킹스페이스(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PLEX 광주 스타트업빌(광주, 광주테크노파크) △DASH 코워킹스페이스(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J-space(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W360(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라운지(충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공간을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동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외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예정 터 대폭 확대
경남 양산시 동면에 추진 중인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 예정 터가 확대된다.
경남교육청은 양산시와의 전격적인 합의로 예정 터가 애초 8500㎡에서 1만2000㎡로 40%가량 늘어나게 됐다.
이 터는 양산시에서 무상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월31일 경상남도교육감과 양산시장 간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첫 성과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한 시설 증축이나 별관 신축도 가능하게 됐다.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다.
이에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경남 동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며 건립 예산은 총 29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터를 확대해 준 양산시, 시의회, 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 위주의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올해 말까지 '경남BC카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The Art카드, The Gallery카드, ANY카드, 요즘쇼핑카드, 플러스알파카드, NEW단디카드, 2030플래티늄카드 등 경남BC카드 7종을 신규 발급 후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를 캐시백해준다.
연회비 캐시백 한도는 카드당 최대 2만원까지다.
경남BC카드 발급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접속한 뒤 금융상품 카드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앙증맞은 하트 모양의 캐릭터와 문구가 새겨진 The Art카드는 주유소 할인, 백화점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할인 등 혜택이 있는 할인형과 쇼핑 업종 추가 캐시백 등 혜택이 있는 캐시백형으로 나뉜다.
The Gallery카드는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초록나무 아래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ANY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 0.2%, 국내 승인금액 10만원 이상 0.3%,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0.5% 할인 혜택이 기본서비스로 제공된다.
요즘쇼핑카드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온라인과 백화점, 대형마트, 생활유통 등 오프라인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하면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알파카드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 외에도 BNK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 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NEW단디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할인점, 병/의원, 학원 할인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ㆍ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등 혜택을 준다.
2030플래티늄카드는 20-30대 젊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로 해외 직구(온라인), 커피전문점, 미용, 인터넷쇼핑 등 소비 트랜드에 맞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ESG경영 설명회 및 협의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ESG 경영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국회부산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자구역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ESG 도입배경 및 국내외 도입 동향을 통한 ESG 경영 필요성이 제시됐고 중소기업 대응전략과 ESG경영 관련 인센티브 정보 등이 제공돼 입주기업의 큰 관심을 끌었다.
경자청에서는 올해 ESG 예산을 신규 편성해 ESG 경영에 관심있거나 도입하려는 기업에 ESG 평가보고서 발행 및 경영 개선 방향제시를 하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19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ESG경영 설명회 이후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입주기업 협의회'도 개최됐다. 20여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자구역 주요시책 설명과,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사항이 공유됐다.
김기영 청장은 "ESG는 주요 무역국의 규제사항이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모든 기업이 직면하게 될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해 입주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