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케이오비에이와 홍천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오비에이는 홍천읍 상오안리 1만3283㎡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65억원을 들여 철도 충격완충기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35명의 지역고용 창출에 기여한다.
㈜케이오비에이는 철도 충격 및 진동흡수 관련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개발, 설계, 가공, 조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홍천군민의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철도 충격완충기 제조공장이 군에 신설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