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철 전력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하루 1kWh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요령 지키기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회천 사장은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과 에너지효율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