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바이오는 지난달 28일 육아방송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과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시청자 사연을 공모해 어린이용품으로 인증받은 친환경 그바매트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시공해 주기로 했다. 육아방송의 배호영 대표는 “육아방송은 출산장려운동은 물론 육아친화적 가족문화조성해 앞장서왔다”며 “이번 그리고바이오와 업무협력으로 보다 높은 육아환경을 위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그리고바이오의 김수민 사장(CMO)은 “육아방송에서 ‘깊어지는 층간소음 갈등,소통이 답이다.’ 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고 우리 회사의 가치인 생명, 환경, 사람과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맞손을 잡은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층간소음신고 건 수는 연 10만 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층견소음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 양육가구 숫자도 2020년 약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통계청 자료)를 넘어서고 있다. 전정희 기자 lakaj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