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 최은희 기자
국회가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권 후보자 자녀의 ‘아빠찬스’ 봉사활동 의혹과 군복무 석사학위 논란을 중점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권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 의견서를 써주고 과도한 보수를 받았다는 논란도 다시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 후보자가 외국 회사를 대리하는 로펌에 법률 의견서를 써주고 서울대에는 신고하지 않았던 문제, 차별금지법·노란봉투법에 대한 입장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 후보자는 서경환 후보자(57·21기)와 함께 이달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됐다. 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다음날인 12일 열린다.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 최은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 최은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사진= 최은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마치고 이상민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