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사외이사 추천인, ‘외부기관’이라 쓰고 ‘깜깜이’로 읽는다
금융지주사들이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 경로 공시가 실상은 ‘깜깜이’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상 추천 주체를 ‘외부 전문기관’ 등으로 뭉뚱그려 표기한 데 따른 결과다. 25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규 및 재선임 후보 상당수가 공시상 ‘외부 전문기관(서치펌)’ 추천으로만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어느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발굴했는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