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직장인들로 붐비는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상가 건물에 큰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26일 오후 6시22분 북창동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회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특히 해당 건물이 노후화돼 진입 시 붕괴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직후 식당 주인과 손님들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진압으로 숭례문에서 시청역까지의 세종대로 하위차로도 일부 통제되고 있다.
중구청은 오후 7시28분 재난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건물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으니 인근 시민은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