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놀이터, 21일 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어
- 물놀이도 즐기고 책도 보고
집중호우가 물러가고 일시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21일, 송파구는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성내천 놀이장에서 개장했다. 바닷가나 계곡에서 즐기는 휴가도 좋지만, 가까운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내천 피서지 문고는 이색 도서관으로 매년 많은 구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로 조성, 책과 물 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 한다. 실팔찌,비즈팔찌,에코백 만들기, 스티커 타투·보드게임 체험, 하하호호 포토존 등 물놀이는 물론, 독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독서 코너 에서는 창작동화, 위인전, 문학류 등 2,000여 권의 방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대여료는 무료로, 1회 2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 한다.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는 23일까지 3일간 개장한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