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광고로, 이달 16일부터 SNS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을 주제로 정하고, 롯데온이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 ‘쇼핑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는 롯데온 앱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Switch)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쇼핑 판타지라는 주제에 맞춰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 롯데온에서 쇼핑하는 의미와 과정을 보여준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이번 '쇼핑 판타지 ON'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