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수협중앙회와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내달 중 공동 개발 상품 10여 종을 선보인다.
공동 개발 상품은 각각 미역, 다시마 등 건수산물과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으로 만든 것으로, 수협이 원물 수급과 제조를 맡고 CJ프레시웨이가 유통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어촌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시장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상생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