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애경산업, ESG평가 종합 A등급 획득 [유통단신]

CJ프레시웨이·애경산업, ESG평가 종합 A등급 획득 [유통단신]

기사승인 2023-11-01 10:36:06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와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각각 6년,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CJ프레시웨이, ESG 평가 6년 연속 A등급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ESG 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J프레시웨이는 환경 부문 B+,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은 전년보다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하며 그간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ESG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 통합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의 가치를 확산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평가받아 ESG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출시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사용 △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한 제조 기술 개발 △ESG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한 엄정한 품질안전 기준 도입 등을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세제 제조 기술 등을 적용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애경산업은 사회 부문에서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년간 누적 395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비롯해 자원순환 및 노인 일자를 창출을 위한 ‘세제 정거장 어스’ 사업 후원, 충남 ‘도랑가꾸기’ 사업,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 사회와 공존하는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회적·환경적 영향에 대한 책임과 건전한 거버넌스 체계의 구축을 위해 ESG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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