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시는 유공공무원 장관 표창, 포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
시 대표 아동정책은 공적 아동돌봄 확충,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 증진,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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