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의료공백 대응…비상진료대책 현장 점검 실시

노동부, 의료공백 대응…비상진료대책 현장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03-06 15:51:19
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6일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상진료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과 브리핑에서는 대전병원의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필수진료 시설 24시간 가동 여부와 함께 비상 진료 상황에 대응한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긴급 대기(On-Call) 상황을 확인했다.

이정식 장관은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의료공백으로 국민들의 어려움도 점차 가중되고 있다”라며 “계속되는 비상진료로 힘들겠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대전지역의 유관기관과 비상진료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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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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