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진행한다.
1일 대통령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과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 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윤 대통령이 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담화 장소는 용산 청사이며, 시각은 오전 11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대국민담화를 진행한 것은 이태원 핼로윈 참사 직후인 2022년 10월 30일과 부산 엑스포 유치가 실패한 직후인 2023년 11월 29일 이후 세 번째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