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시작한 5일 오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등 각 당 대표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이 전국 각지에서 투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은 오전 11시 현재 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집계 투표율은 3.7%였다.
여야 주요 인사들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 모습을 나타내며 사진투표를 독려했다.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쿠키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