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24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이 신임 주교는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달 14일 보좌주교 소임 발령을 통해 이 신임 주교를 서서울지역·청소년·학교법인가톨릭학원 담당 교구장대리 및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로 임명한 바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