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서품식 거행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서품식 거행

기사승인 2024-04-11 17:45:02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가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주교 서품식에 입장하며 다른 사제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주교 서품식이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됐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주교 서품식이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고 있다. 

이날 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 주교 서품식이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고 있다. 

지난 2월24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이 신임 주교는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달 14일 보좌주교 소임 발령을 통해 이 신임 주교를 서서울지역·청소년·학교법인가톨릭학원 담당 교구장대리 및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로 임명한 바 있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가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주교 서품식에서 주교들에게 안수받고 있다.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가 1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주교 서품식에서 정순택 서울대교구 주교와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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