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베리 아박 홀케이크’ 한정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시즌 메뉴로 인기를 끌었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을 홀케이크 버전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니즈를 반영해 홀케이크 버전을 한정 출시했다.
‘베리 아박 홀케이크’는 화사한 핑크색과 기존 제품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의 사이즈를 키우면서 케이크 상단에 크랜베리 토핑을 추가했다. 베리 마스카포네 크림 시트 사이에는 블랙 초코 쿠키와 큐브 치즈 케이크를 올리고 딸기 꿀리로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베리 아박 홀케이크’는 이날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 어플리케이션 ‘투썸하트’를 통해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베리 아박 홀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이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SNS에 인증해야 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예상을 뛰어넘은 반응을 얻었다”며 “베리 아박의 상큼달콤한 맛을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달달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리스, ‘헬시 플레저’ 트렌드 반영 티 메뉴 9종 사이즈 확대
할리스가 24일부터 인기 티 메뉴 9종의 사이즈를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할리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인한 티 메뉴의 인기 상승과 여름철 대용량 음료 수요 증가를 고려해 인기 티 메뉴의 사이즈 확대를 결정했다.
사이즈 확대 대상인 티 메뉴는 스페셜 티 7종(제주 레몬 애플티, 핑크 파인 캐모마일, 복숭아 얼그레이, 유자 캐모마일, 제주 한라봉 감귤차, 고흥 유자차, 홍자몽차)과 전통차 2종(레몬 생강차, 대추 생강차)이다.
‘스페셜 티’는 과일과 티의 조화로 컬러풀한 비주얼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다. 시즌 메뉴로 출시됐다가 상시 판매 중인 ‘제주 레몬 애플티’와 ‘핑크 파인 캐모마일’을 비롯, ‘복숭아 얼그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전통차’ 메뉴인 ‘레몬 생강차’와 ‘대추 생강차’는 기존에 운영하던 레귤러 사이즈에서 대폭 확대해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며 커피를 대신해 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티 메뉴를 더욱 폭넓은 사이즈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슈크리미 음료’ 2종 출시
더본코리아 빽다방이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을 활용한 ‘슈크리미 음료 2종(슈크리미라떼, 슈크리미커피쉐이크)’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커피 메뉴 출시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슈크림을 사용해 달큰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슈크리미 음료 외에 여름 시즌에 즐기기 좋은 디저트 2종도 출시한다.
‘아이스우유크림빵’과 ‘아이스초코크림빵’ 2종은 부드러운 크림을 빵 속에 가득 넣어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의 메뉴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달콤한 슈크림과 시원한 크림을 활용한 커피 및 디저트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고객분들이 에스프레소와 진한 슈크림의 색다른 조화를 강조한 음료 메뉴와 시원하게 먹는 크림빵 디저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 출시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다.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이와 더불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