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장통교에서 폭염대비 디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사업단 관계자는 "생수나눔 캠페인을 계기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사업단은 올해 시내 27개 노동자 지원시설을 통해 생수 10만6000병을 이동노동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지현 기자 ajh646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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