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15분쯤 부산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전기배선 등을 태워 200여만원 상당(소방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작동된 스프링클러로 인해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자전거 배터리의 열 폭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앞서 9일 밤9시27분 쯤에는 부산진구 부전동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