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평점 0.75… 기장군, 세계라면축제 ‘무허가 음식 판매’로 고발
부실 운영 논란 속에 진행됐던 '2025 세계라면축제' 운영사인 '희망보트'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3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축제기간 부대 식음료 판매 일부 시설이 무허가로 운영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축제 운영사 소재지인 서울 서초경찰서로 고발장을 발송했다. 기장군청에 따르면 축제 현장에서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 식품과 음료를 판매한 시설 4곳이 정식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일부 업체가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부스 형태로 음식 등을 판매하는 것을 현...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