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음식물 자원화 혁신 '소화조 신공법' 벤치마킹

부산환경공단, 음식물 자원화 혁신 '소화조 신공법' 벤치마킹

기사승인 2026-03-06 15:58:44
 부산환경공단 소화조 신공법 기술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은 소화조 신공법 기술 토론회를 열고 생곡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신기술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근희 공단 이사장을 중심으로 공단 분야별 전문 인력과 중국 LIPP사, 포스코이앤씨, 엔바이론소프트 등 관련 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LIPP 소화조 공법의 구조적 특성과 시공 방식, 유지관리 효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존 콘크리트 소화조 대비 시공 기간 단축과 경제성 등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공단은 생곡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LIPP 소화조 축조 방식과 바이오가스 생산 설비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이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기술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공단 시설에 적용 가능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적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공단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 신공법 도입을 검토해 혁신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식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근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 토론회와 현장 답사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술행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