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호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은 공허한 약속…속도 아닌 신뢰 필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반선호(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무산과 관련해 부산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제는 속도가 아닌 신뢰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제3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엑스포도 놓치고 공항도 흔들리고 있다"며 "부산시가 추진한 대형 프로젝트의 연이은 실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시장의 백년대계라고 선언했던 엑스포와 신공항 사업이 모두 좌초됐다"며 "신공항은 핵심 건설...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