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UAM 체험시설 인기···3개월 만에 5000명 체험
울산박물관은 도심항공교통 실감체험 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 체험객이 3달 만에 5000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1층에 있는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명소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이다. 지난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난 3일까지 누적 체험 인원이 약 5000명을 넘어섰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는 이전 대비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후 시간대 체험은 연일 매진됐다. 울산...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