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춘해보건대·마산대, AID 전환 중점 사업 '맞손'

경남정보대·춘해보건대·마산대, AID 전환 중점 사업 '맞손'

기사승인 2026-03-13 10:25:40
12일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이학진(왼쪽부터) 마산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와 마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인공지능(AI)·DX 직업기술 혁신 거점 조성에 나선다.

경남정보대는 12일 오전 교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등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 혁신 정책과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전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맞춤형 AI 교육과정을 제공해 전 전공 분야에서 AI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연합형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AI·DX 교육 인프라 고도화 및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교육 수요자 맞춤형 AI·DX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디지털 배지와 학점 교류 기반 학습성과 상호 인증 체계 구축, 우수 성과 공유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세 대학은 공동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AI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약 대학을 지역의AI·DX 직업기술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DX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