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부산항만공사,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기사승인 2026-03-05 18:42:30
어선들이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인근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해상에서 작업하는 가운데 유조선들이 정박해 있다. AP연합 

부산항만공사(BPA)는 중동사태 발발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에 대한 대응을 위해 5일부터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이날 BPA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운영부사장을 반장으로 총괄통제팀, 동향파악·선사지원팀, 부산항 운영 상황팀, 행정지원·대외소통팀의 4개 팀으로 구성됐다.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과 해운 물류 분야의 영향을 조기에 감지․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BPA는 향후 사태 지속 또는 악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발생 시 대책반을 확대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산항 운영에도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