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스마트 학교 조성·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논의

부산시·교육청, 스마트 학교 조성·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논의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26-03-06 09:56:48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6일 오전 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교육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및 학생 안전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제안한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별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시의 안건은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인공지능)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 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개발, 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추진,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선정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협의 안건으로 논의된 부산남고 이전 부지 활용과 관련해 협의를 통해 교육청이 체육중·고 확장을 추진하고 시가 나머지 대지를 매입하여 관광지구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역량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지원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