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박태희 학생이 10월 20일에 열린 ‘제4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 참가해 학생부 약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제4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단은 한국 전통의 가양주 문화와 여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21년부터 품평회를 열고 있다. 품평회는 2개 분야(일반·학생), 2개 부문(약주·탁주) 등으로 열렸다.
이번 품평회에서 박태희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은 학생부 약주부문 금상, 이지연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은 일반부 탁주부문 은상을 차지하며 학과 구성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박태희 학생은 “나만의 술을 빚기 위해 술 제조와 관련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 위해 바리스타 소믈리에학과에 입학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희 학생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독창적인 가양주를 개발하고 한국 전통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다양한 주류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 소믈리에학과의 탄탄한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전통주 및 다양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실습과 실무를 장려하는 교육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커피, 로스팅, 카페디저트, 와인, 전통주, 사케, 술빚기를 100% 온라인 실습강의 시연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학습 내용을 오프라인 실습실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농식품부 인증 맞춤형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바리스타자격증, 커피로스팅마스터, 소믈리에자격증, 와인어드바이저, 전통주소믈리에자격증, 사케소믈리에자격증, 양조사자격증, SCA Barista Skills 국제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자기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