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신임 대표에 양맹석 SKT 페르소나 인공지능(AI) CO 담당(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96년 SK텔레콤에 입사한 뒤 20여년 가까이 이동통신(MNO) 사업·마케팅, 통신 기반 신사업 등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5GX서비스사업그룹장, 혼합현실(MR)서비스 담당을 역임하며 VR(가상현실)·AR(증강현실)·클라우드 게임 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1년엔 메타버스 사업담당을 맡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론칭과 연말까지 250만 사용자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2022년엔 메타버스 사업 담당 수장인 메타버스컴퍼니(CO)장에 올랐고, 이후 SK텔레콤 페르소나 AI CO 담당(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