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총 34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삼척시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가동,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대책 등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삼척시는 민·관·군 합동 예방 및 신속한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