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는 최근 공직자 승진 소요 연수가 짧아지면서 태백시 7~9급 공직자 400여 명 중 재직기간 5년 미만 저연차 공직자 수가 290명으로 70%를 차지하는 만큼 저연차 공직자 업무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월 조직역량 강화 T/F팀을 신설하는 등 탄탄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저연차 공직자 대상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2월 11일에는 저연차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특강을 진행하였고, 3월 10일 공직자 민원처리 응대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밖에도 공직자 윤리교육, 공사감독 역량 강화 교육, 건축 품셈 교육, 공유재산 실무교육 등 실무 위주의 직장 강연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실시하며 신규 공직자 및 전문 직렬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아울러 1회성 강의에 그치기 쉬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의 종료 후 그 핵심 내용을 실무자들에게 공유하고 내부 게시판을 통해 업무매뉴얼 및 지침 등을 게시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조직 내 선‧후배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5일 ‘90년대생이 온다’ 및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가 팀장급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 특강을 개최하였고, 상반기 중 6급이하 공직자 대상 소통 및 역량 강화 위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태백시 시정 방향에 대한 공유와 협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4월 중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 비전 설명회 및 시장님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태백시는 현재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과 미래 100년 설계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시기에 무엇보다도 전 공직자의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고 조직의 하나 된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리 태백시 전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조직이 단단해지는 만큼 태백시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 복지포인트 추가 지급, 현안 업무 추진에 따른 팀별 또는 부서별 특별 휴가 부여, 직원 복지를 위한 휴식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시책들도 지속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