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장을 찾은 이 후보는 장성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는 "비록 상황은 어렵지만 우리가 힘을 합쳐서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 희망 있는 세상, 자식도 많이 낳고, 우리 자식들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그런 믿음이 있는 세상, 우리 한번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어 "진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일하는 충직한 일꾼들을 잘 뽑으면 대한민국의 역량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데 같이 해 보자. 여러분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태백이 원래 클 ‘태’에 흰 ‘백’자 쓰는 동네 아닌가. 힘들고 어렵지만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손 꼭 잡고 같이 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태백 일정에는 김병주·강유정·허영 국회의원, 이광재 전 국회의원,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 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장, 홍지영·정연태 태백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