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열린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의 시험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5만 4174명의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 긴 시간 각고의 노력과 인내로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은 그 노력만으로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고닦은 여러분의 노력이 온전히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능이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도 “수험생의 땀과 열정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수험생과 학부모,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시간 자체가 성취”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시험은 인생의 전부가 아닌 수많은 기회의 첫걸음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자신을 믿고 평소처럼 담대하게 (시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시 모든 수험생의 노고에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내일은 반드시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