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몸싸움에 막말까지 ‘촌극’…“함량 미달 정치권”
정치권이 막말과 몸싸움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 국정감사와 본회의에서 “한주먹거리도 안 된다”, “옥상으로 따라오라” 등의 거친 표현을 주고받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행보가 함량 미달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본회의장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본회의 불참에 반발해 40분간 퇴장한 뒤, 야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복귀하자 이번... [임현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