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물 자원 보전과 먹는샘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에서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체 6개소(강원샘물㈜, ㈜동해샘물, ㈜태백산수음료, 티앰, 해태htb㈜ 철원공장, 해태htb㈜ 평창공장)를 대상으로 ▲ 제조업 운영·관리 실태 ▲ 샘물(원수) 수질검사 ▲ 생산시설 위생상태 ▲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종합 점검했다.
또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샘물 제품을 수거해 올해 1·2·3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샘물(원수) 수질검사에서도 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태htb㈜는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먹는 샘물 약 6만 병(2L)을 기부하며 사회 공헌에 기여하기도 했다.
장석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청정 강원의 물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샘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