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9m 트리와 함께하는 겨울 시즌 21일 시작

레고랜드, 9m 트리와 함께하는 겨울 시즌 21일 시작

'메리 브릭스마스'와 '브릭타큘러 2026' 축제 이어져
내년 3월까지 무제한 즐기는 '윈터 시즌 패스' 출시

기사승인 2025-11-20 10:30:20
21일 개시되는 레고랜드 겨울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 (사진=레고렌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메리 브릭스마스'와 '브릭타큘러 2026'이 열리는 겨울 시즌에 돌입했다.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이어지는 '메리 브릭스마스 축제'에서는 9m 높이의 초대형 레고 듀플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겨울 마을로 꾸며진 파크에서는 산타와 루돌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오프닝 공연', 신나는 캐럴과 댄스로 트리의 불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파티' 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도 이어진다.

따뜻한 실내 체험 공간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레고 빌드 콘테스트'가 열려, 남다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1등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연간 이용권과 레고 상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산타의 비밀 선물'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을 더욱 설레게 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는 '브릭타큘러 2026' 축제가 펼쳐져 2026년 새해를 보다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

일일 이용권 정상가 금액인 4만 원으로 겨울 시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윈터 시즌 패스'도 판매된다.

'윈터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별도의 예약없이 내년 3월 15일까지 무제한으로 레고랜드의 겨울 시즌을 즐길 수 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