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26대와 인력 409명, 장비 116대를 투입 진화에 나서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이번 산불로 산림 22.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 발생 직후 양양군은 두차례에 걸쳐 주민대피 문자를 발송하고 대피소를 추가했으며, 송천리 주민 2명이 범부리 마을회관으로 잠시 대피했다가 귀가했다.
또 이날 오전 4시에 산불 1단계가 발령돼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산람당국은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