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명성 재확인…3년 연속 수상

양구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명성 재확인…3년 연속 수상

기사승인 2025-11-23 11:32:54
쿠키뉴스 DB(양구사과축제)
강원 양구사과가 202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양구군은 202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김대현씨가 최우수상, 임성재씨와 김철호씨 우수상을 수상하며 양구 사과의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23일 밝혔다.

양구군 수상 농가들은 꾸준한 기술 개선과 품질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현씨는 해안면 2만7353㎡에서 시나노골드, 부사, 홍로, 아리수 등을 재배하는 8년 차 농업인으로, 2023년 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을 받은 임성재씨는 해안면 2만9847㎡ 규모에서 부사·홍로·시나노골드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며, 2021년과 2024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9년 차 농가다.

또한 우수상을 함께 수상한 김철호씨는 해안면 2만6162㎡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재배 경력 9년 차 농업인으로,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등 꾸준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구 사과의 안정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2025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사과 부분에서 작년에 이어 양구군이 강원지역 중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양구 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시상은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김대현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임성재씨와 김철호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

한편 양구군에서는 현재 310여 개 농가가 430ha 면적에서 6500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약 300억원의 소득이 전망된다. 양구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주요 품종은 부사가 55%, 홍로 23%, 시나노골드 10%, 기타 12% 등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