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척시에 따르면 귀밝이술 빚기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로, 가을 추수 이후 찬 술을 빚어 두었다가 정월대보름 아침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는 전통을 기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조 지도 인원과 진행요원 10여 명이 밑술을 먼저 빚고, 참가자 등록과 위생용품 배부, 새해 소원 쓰기 체험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귀밝이술은 ‘2026 삼척 정월대보름제’ 기간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는 올해 참여 규모를 확대해 행사를 진행한 만큼 내년 본 행사도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정월대보름제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전통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축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더욱 다듬겠다"고 말했다.







